Week 1. 내일배움캠프 4기 첫 미니프로젝트

2022.11.14 월요일 본격적으로 '내일배움캠프 4기' 가 출항하였다.

 

먼저 한주동안 같이 프로젝트 진행한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싶다.

 

첫 미니프로젝트에서 팀장의 역할을 맡았는데, 뭐 이렇다할 만한 것을 한 것이 없다.

(그나마 조금 더 적극적이게 했다? 정도?)

 

최대한 팀원들끼리 소통하려고 노력했고, 팀원들이 작업하기 편하게 세팅하고, 조율하고 나름 노력은했는데,

 

결국 발표나 중요한 리드는 팀원 P님께서 다 하신거 같다.

 

리더를 하려면 역시 많이 아는게 유리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그래도 왠만하면 팀장은 하고싶지 않아서... 앞으로 자기소개 있을때 장교 커리어는 없던걸로 해야겠다.)

 

•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인상 깊었떤 배움?

가장 큰 배움은 팀 프로젝트 협업을 하기위해서 팀장으로써 팀원들이 작업할 환경을 마련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프로젝트간 어떤 코드를 배워서 어떻게 적용하고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계속있을 팀원들 협업에 있어서 팀장으로서 노력을 했고 결과적으로 마무리까지 잘 지었다는데 배움을 느겼다.

 

그 외에 git 에 대해서 배우고, 팀프로젝트를 위한 GitHub pull request 를 직접 구성하는 경험을 배웠다.

 

코드적으로는 Flask 의 Jinja 템플릿 기능을 활용해 html 의 코드길이를 비약적으로 줄인 코드가 인상깊다.

 

• 배움까지 다가가는데 어려움

혈액형 A형, MBTI ISFJ. 앞에 나서서 리드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고 leader 보다는 follower 를 선호하는 성격으로 팀장의 역할은 그 자체로만드로 스트레스가 아닐수 없었다. 그래도 팀원들의 지지(?) 하에 노력하였고 나름 선방 했다고 생각한다.

 

• 배움까지 과는 과정 중 무엇을 깨달았고, 어떤 감정/생각?

역시 나는 체질상 리더를 하기엔 힘들다는 걸 다시 느꼈다. 어쩔수 없이 희생정신으로 운명을 체념하는 것 외에는 먼저 나서서 이끌기에는 아직 능력이 부족한거 같다.

 

코드적으로는 개념이 부족과, 백엔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프론트에 너무 몰두하여 백엔드 경험과 개념이 그다지 업그레이드 되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 나의 상태?

알고 있었지만 나는 주어진 역할에대해서 하고 싶은일 이든 싫은 일이든 주어진 바는 최선을 다한다.

 

이번 팀장을 하면서 다시한번 확신이 들었고, 코드 개념적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면 아무 문제 없을거라 확신하다.

 

하지만 지금 다장 코드 개념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다시한번 확인했다.

 

• 다음 일주일 더 잘 보내려면 어떻게?

9 to 9 이라는 시간을 오롯이 개발공부에만 전념하고, 필요하다면 초과근무(?)를해서 코드 개념을 익히고 손이 익숙하게 노력을 해야겠다.

 

주말에도 공부해서 주 80시간을 꼭 채울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번 주는 잘 해도 70시간이 한계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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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공부를 좀 할 계획이었는데,

 

뭐지 망했다... WIL 정도는 가볍게 작성할 수 있겠는데,

 

부족한 개념 공부를 더 해야하는데,

 

주말이라고 그냥 쉬고싶다.

 

...

 

주말인데 이번주 중에 지금이 가장 힘들고, 좌절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해봤자 좌절만 할거 같으니까,

 

그냥 되는대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