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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4. 내일배움캠프 4기 4주차 2ed 팀 프로젝트, OSI 7계층, API, DB 특 본문

내일배움캠프 4기/WIL

Week 4. 내일배움캠프 4기 4주차 2ed 팀 프로젝트, OSI 7계층, API, DB 특

H-JJOO 2022. 12. 11. 18:13

내일배움캠프 4기 Node.js 4주차

 

2주동안 알고리즘 및 개념 공부를 끝내고 드디어 2회차 팀 프로젝트가 진행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첫번째와 다르게 금요일 발제로 시작했다.

 

(첫 프로젝트는 월요일에 발제 했던걸로 기억...)

 

발제 당시 완성해야할 기능들이 솔직히 스프링으로 해본것들이라 할만 할 거라는 착각을 하고 시작했다.

 

  •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배움?

팀 프로젝트 동안 다양한 일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일은 당연 팀원 탈주 사건이라 할 수 있겠다.

 

덕분에 공백을 매우기 위해 팀장으로서  발제한 날 당시 내가 맡은 로그인, 회원가입에 마이페이지 까지 담당했다.

 

(솔직히 팀장으로서 이거랑 시연 영상 찍는거 말고는 딱히 한게 없다.)

 

늦게까지 시간을 투자하면 어려운 상황도 극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체험했다.

 

  • 배움까지 다가가는데 어려움

두번째 팀에서 또 팀장을 하게되었고, 솔직히 다음 팀에서도 마땅히 내가 하겠다하는 사람이 없으면 내가 할 거같다.

 

근데 설마 팀 배정을 그렇게 해줄까? 아니겠지ㅋㅋㅋ

 

팀장으로서 팀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한다는게 상당한 스트레스였다. 

 

발표 당일에는 시연영상 작업때문에 점심도 못먹고, (특강 못들은건 비밀이다)

 

생각대로 잘 안되어서 녹음했다 지웠다를 반복했다.

 

그래도 결과물은 매너지님께서 칭찬할 정도면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 배움까지 과는 과정 중 무엇을 깨달았고, 어떤 감정/생각?

이번 주차에는 개념보다는 위기상황 극복이라는 능력을 확인한 기회였다. 

 

팀의 공백이 갑작스렇게 생기고, 팀들과 모든 기능 완성이라는 목표아래 각자 맡은 파트에 최선을 다하고 회의하고 합쳐냈다.

 

솔직히 결과물만 따지면 10개 팀 중 하위권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탈주 이슈 등을 생각하면 중위권? 

 

(솔직히 결과물 완성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였기에 등수따윈 필요없다.)

 

이번 주 에도 여러 특강을 들었지만, 이것이 가장큰 깨달음 같았다. 실무에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나의 상태?

금요일 발표를 마치고 회고록 TIL 등등 작성을 했지만, 솔직히 시연영상 제작에 모든 힘을 붙고난 뒤라, 영상 제작 이후는 푸욱 쉬고있다. WIL 쓰는 지금 순간 까지

 

(DB 공부해야하는데... 월요일부터 하지 뭐)

 

여하튼 큰산을 하나 넘은거 같아서 뿌듯하다.

 

  • 다음 일주일 더 잘 보내려면 어떻게?

월요일을 끝으로 이번 2번째 팀 I-ONE은 흩어지지만, 

 

다음 팀에서도 문제가 생기면 먼저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임한다면 할 수 있는일이라면 어떻게든 해낼거 같다는 자신감이 든다. 

 

다음주 부터 3주간 드디어 Node.js 로 개발을 위한 개념을 공부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제 본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집중해서 강의를 보고 공부해서 하루 빨리 Node.js 백엔드 개발자가 되어서 Spring 과 어떻게 다른 신세계인지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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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을 시원하게 쉬는건 전통이 되어버렸나..." -- "Week 2 의 나" --

 

맞는거 같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온힘을 다해 프로젝트를 수행해 결과를 내었으니,

 

토요일 일요일은 쉬어도 된다.

 

방심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다.

 

진짜 지난 주 3주차 힘들었다. 매일매일 새벽근처 새벽까지 개발에 몰두하고 (삽질이지만)

 

감히 쉬어도 된다고 생각한다.